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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세계사 3
글쓴이
프란체스카 타키 저
출판사
플래닛(Planet)
출판일
2009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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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란체스카 타키

파시즘 체제와 1920년대와 30년대 이탈리아 사회사가 주 연구 분야로, 현재 피렌체 대학에서 현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현대사를 다루는 잡지인 《과거와 현재》의 편집장으로 있으며, 『통일 이후 공화국 시대까지의 이탈리아 변호사들Gli avvocati italiani dall' Unita alla Repubb- lica』(2002) 등의 저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이탈리아를 무려 20년 동안 지배한 정치 체제 파시즘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무엇이 파시즘을 가능하게 하였는가? 저자는 파시즘이 괴물처럼 갑자기 등장한 하나의 이념이 아니라 자유주의 체제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아인들이 ‘자연스럽게’ 선택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현상이었다고 말한다. 그것은 환각 상태나 환상에 빠진 국민들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이 ‘동의’한 체제였던 것이다. 이탈리아 현대사를 파시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분석한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파시즘의 기원과 파시즘적인 현상들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역사의 진행 과정을 더 잘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의 강력한 정치제체였던 파시즘은 자유주의의 몰락과 함께 등장했다. 신뢰할 만한 통치 능력을 보여주는 데 실패한 자유주의 체제는 이견이나 반대의 여지를 남기지 않는 전체주의적 정치 체제로 대체되었다. 이 책은 파시즘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파시즘이 발생하고 발전하였으며 몰락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시 최근 이탈리아 정계에서 다시 부활하게 되었는지를 정치적 관점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제도적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집중한다. 파시즘을 온전히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정치적 현상으로 이해하는 이 책을 통해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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