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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할머니
글쓴이
김인자 저
출판사
글로연
출판일
2009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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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인자

40년 넘게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를 심하게 좋아해서 온 세상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부지런히 글로 옮기는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신랑감 찾은 두더지』,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 『나는 할머니 대장』, 『책 읽어 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엄마 왜 그래』, 『내 이름을 불러 봐』, 『김인자의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처럼 해 봐요 이렇게』, 『토끼야, 꽃구경 가자!』가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유아
글자를 읽지 못하는 외할머니를 위해 손녀딸은 매일 밤 전화로 그림책을 읽어 드립니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한글을 깨쳤던 자신을 생각하면서요. 그렇게 아이는 1년 동안 할머니께 책을 읽어 드립니다. 외할머니는 당신의 팔순잔치를 하는 날 손녀딸이 그 동안 읽어주었던 그림책을 가족들에게 읽어준다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작가의 딸과 친정엄마 사이의 실제 이야기를 그대로 풀어쓴 글입니다. 가족의 관계와 사랑에 대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작가는 은은한 유화로 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이야기를 또 하나 숨겨두었습니다. 바로, 날기를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이지요. 할머니가 책을 끝까지 다 읽을 때 비로소 펭귄도 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작가는 펭귄의 그림자를 ‘새’로 그려 넣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또 하나의 이야기를 찾아가 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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