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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결혼을 말하다
글쓴이
가야마 리카 저
출판사
예문
출판일
2009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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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야마 리카

정신과 의사. 릿쿄대학 현대심리학부 교수.
1960년 홋카이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했다. 30년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살려 여러 매체에 현대인의 마음 문제와 관련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평론가, 사회활동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아 2016년에는 <한일위안부합의>를 규탄하는 행사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저서로 『딸은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다』 『마음이 보여?』 『심리학이 결혼을 말하다』 『논마마로 살아가기』 『오늘부터 휘둘리지 않기』 『남자는 언제나 이유를 모른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정신과 의사 출신에다 독신으로 지내는 저자가 임상적인 경험과 자신의 체험 등을 바탕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여성의 결혼에 대한 심리를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여성들에게 결혼하는 게 좋다, 나쁘다고 주장을 하지 않는다. 단지 왜 현대 여성들이 과거의 그 어느 시대보다도 결혼이라는 결정을 앞두고 다채로운 심리적 반응을 보이는지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들여다본다.

현실적으로 결혼과 동시에 출산 양육의 문제까지 짊어져야 하는 여성들에게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은, 우리 시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하다. 저자는 결혼은 이래야 하고 가족은 저래야 한다는 규범에 우겨넣는 대신에, 결혼을 선택하더라도 언제든지 돌싱족(이혼을 하고 싱글이 되는 사람)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거기에 대비해 난관을 이겨 낼 용기와 자신의 일(직업)을 준비해두라는 현실적인 충고를 잊지 않는다. 결혼하겠다고 선택하든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택하든, 결혼을 오로지 개인의 선택 문제로 남겨놓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결혼 앞에서 망설이는 개개인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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