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예찬론을 펴는 12인의 저자들이 좀 더 여유롭게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미래의 성공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을 위해 사느라 현재의 행복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게으름은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만 여겨졌던 것이 사실인데, 저자들은 그런 고정관념에 반기를 들고 모두에게 게으름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기쁨을 누릴 것을 권한다.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부지런히 달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살아가는데, 이 책은 그런 삶에 쉼표가 되어 주며, 간단한 사고의 전환만으로도 쉽게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전해준다. 집, 거리, 자연, 여가생활 등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으름'의 방법을 알려주고, 재치 있는 그림을 곁들여 보다 유쾌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