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피어나다』는 어린이들에게 한글이 지닌 가치와, 미래적 상상력을 보여 줍니다. 그러기 위해 한글 관련 전문가들과 동화작가 등 8명이 모여 책을 썼습니다. 음성·언어학 교수, 동화작가, 설치미술가, 글꼴 연구가, 캘리그래퍼, 무용단 단장, 도예가, 전각예술가 등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글쓴이들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넘나들며 한글의 장점과 아름다움에 대해 꼼꼼하고도 힘 있게 이야기해 줍니다.
1부에서는 한글의 인지학적 우수성 측면에서 보다 상세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또한 한글이 현대 정보화 시대에 왜 가장 유용한 글자인지, 세계인에게 한글이 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이야기 들려주듯 쉽고 찬찬히 이야기해 줍니다. 2부에서는 정해왕 동화작가가 한글 창제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을 등장시켜 한글의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동화로 들려줍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삼아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냈습니다. 한글이 지닌 과학적 우수성과 시각적 아름다움이 예술가들의 손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