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진행된 풍속 관련 연구서이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이와무라 도모가 고려시대 이전의 자료에 나타난 조선의 풍속과 관련된 기술을 발췌하여 연대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한국의 고문헌(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계림유사, 파한집 등)뿐만 아니라 중국(한서, 후한서, 삼국지, 진서 등)과 일본의 문헌(일본지, 속일본기, 유취국사 등)에서 조선의 풍속을 언급한 기술들을 정리했다. 『이조실록 풍속관례자료촬요』와 체계가 비슷하나 각 문헌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