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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스크린이다
글쓴이
그레고리 플랙스먼 편/박성수 역
출판사
이소출판사
출판일
2003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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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출간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에 관한 들뢰즈의 저작들은 우리에게 매혹적이면서 그만큼 위압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가 열어 놓은 새로운 영화 미학은 앙리 베르크손-빔 벤더스, 프리드리히 니체-오손 웰스, 칸트-무르나우, 히치콕-퍼스, 라이프니츠-르누아르, 화이트헤드-베르토프와 어우러져, 마치 보르헤스의 세계 지도처럼 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그의 광대한 철학적 시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책은 영화에 대한 들뢰즈의 성찰(그에게 영화는 “세계를 이해하는 한 가지 양식”이다)에 초점을 맞춘 최초의 광범위한 컬렉션으로, 그의 작업이 갖는 본성과 범위를 명쾌하게 밝혀 준다.

기획자 그레고리 플랙스먼의 서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들뢰즈 철학 해설”로 삼을 만한 명징성과 완결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프랑스·독일·헝가리 등 전 세계의 대표적 들뢰즈-영화 연구자들이 이 책을 위해 쓴 열두 편의 에세이는 이미 전 세계 영화 연구자들의 단골 레퍼런스가 될 만큼 오리지낼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들뢰즈와의 인터뷰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내밀한 철학적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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