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 따뜻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온 최돈선 시인은 독자들에게 사람과 사랑, 인생에 대해 조곤조곤 들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인생의 다른 한 켠에 있는 서늘한 외로움과 세상에 대한 날카롭고 풍자적인 모습을 함께 담고 있다. 기존의 에세이가 단순한 일상적 내용으로 독자에게 공감을 주었다면, 최돈선 스토리 에세이는 다양한 시공간 속에서 끊임없는 생각에 잠기게 한다. 또한 독자에게 끊임없는 의문을 갖게 하고, 생각에 생각을 남기는 깊이 있는 감동 에세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