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문단 주류의 문학과 적자생존의 신자유주의 체제에 공감할 수 없었던 저자는 문단과 세계를 지배하는 주류의 패러다임과 대립각을 세우며 불화하는 비공감의 입장에서 쓴 글들을 엮어 이 평론집을 출간했다. 제1부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당대 소설의 경향을 살핀 주제비평을 제2부는 비평의 서구 콤플렉스와 식민성, 새로운 리얼리즘을 위한 모색, 문학과 정치의 관계, 장편 중심론에 대한 비판적 성찰 등을 언급했으며 제3부는 공지영, 편혜영, 하성란, 신경숙 등 1990년대부터 2000년대 문학까지 문단에서 중심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작가를 다룬다. 마지막 제4부는 2000년대 문학적 경향, 메타 비평, 작품론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