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비평 12호의 특집 좌담에서는 그간 평단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비평과 윤리’의 문제를 재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트랜스 크리틱’, ‘문학의 소통방식과 문학제도’, ‘비평의 전문성과 대중성’, ‘문단 시스템과 비평의 역할’을 주요 의제로 진행되었다. 현장 비평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젊은 비평가들의 고민과 비평적 열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를 통해 자의든 타의든 비정규직이 생산되는 이 시대의 새로운 노동환경의 패러다임과 이에 대한 문학적 응전을 함께 고민하기를 바랬다. 이번 호의 ‘쟁점비평’에는 손종업(「신경숙의 시대에 묻다」), 최강민(「철거민의 절규와 계급전쟁, 그리고 문학적 대응」), 오현철(「김용철의 삼성을 생각한다와 한국 사회」), 조영일(「에티카의 몰락 : 황정은과 신형철」)의 비평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