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비평 13호의 에서는 여러 가지 기로 위에 서 있는 작가들에 대해 각론을 펼치고 있다. 빼어난 문장도, 자발적 가난도, 등단 시스템도, 사회적 비판의식도 작가 존재 증명의 발화지점이 아니라면현재 해체되고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작가’와 ‘문학’의 현장을 목도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에 주목한 작가는 손아람으로, 내성화되고 피로해진 한국문학에 투박한 ‘진정성’과 ‘열정’을 앞세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젊은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 에는 고봉준(「‘세계문학’이라는 문제 : 『세계문학론』 읽기), 서용순(「국가의 욕망과 존재의 재앙 : 존재의 같음을 열기 위한 시론(試論)」), 하승우(「아날로그 인간의 키보드워리어 논쟁 감상기」)의 비평 3점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