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 수목원의 설립자인 한상경 교수(삼육대 원예학)가 6년 넘게 수목원 생활을 하며 느낀 자연과 인간에 대한 글과 사진 모음. 그는 나무와 들풀과 꽃들의 이야기, 그들과 함께 사는 이야기는 다름 아닌 살아 숨쉬는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느끼며, 숲은 사람에게 사람의 지혜를 끊임없이 주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1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목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모두 담아, 소음과 공해로 찌든 도시인들에게 대자연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연의 숲을 심어주고 싶다는 그는, 마음속마다 나무들이 자라고 꽃이 피어서 온 세상이 풍요로워지고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이 오기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