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천재, 군중과 병사들의 절대적인 존경과 충성심을 받은 지도자, 거대 로마 제국의 기틀을 다져낸 인물, 카이사르를 되짚어보고 있는 책이다. 카이사르의 삶은 ‘이보다 더 극적인 삶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역사 그대로를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어떤 이들은 그에게 감탄하고 그를 숭배했으며, 공화정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한 통찰력 있는 이상주의자라고 그를 평한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그에게 지극히 비판적이었으며, 법률과 관습을 무시하고라도 권좌에 오르려 했고 그 권력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목표도 없었던 일개 귀족에 불과했다고 비판했다.
‘역사상 최고의 천재’와 ‘암살되어 마땅한 인물’이라는 극단의 평가가 놓여있는 인물 카이사르를 제국 로마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