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이 2008년에 개최한 집담회“현대사회고학 명저의 재발견 (1)”에서 발표한 내용을 발표자들이 직접 글을 수정, 보완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강의에서는 가장 많이 소개되고, 사회과학 전공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야의 연구자나 학생들에게는 거의 소개되지 않던 현대의 주요사회과학 저서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베버의 『경제와 사회』, 기어츠의 『문화의 해석』, 푸코의 『감시와 처벌』 등 사회과학 주요 영역의 명저 9권을 소개하고 책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의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이외의 학문 분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연구자들 역시 비록 전공이 다를지라도 최소한 알아야 하는 다른 전공분야의 기초저작들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운 현실에서, 이 책은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통합적인 안목을 지니고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