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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의 덫
글쓴이
하랄트 슈만 저
출판사
영림카디널
출판일
2003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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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랄트 슈만

1957년 독일 카셀에서 태어나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사회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하며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타게스차이퉁〉 편집자,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모르겐〉 편집장,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슈피겔〉 베를린 지국 편집국장, 〈슈피겔 온라인〉 정치부장을 지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타게스슈피겔〉 특수과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계화의 덫』『아탁』『먹거리와 세계의 굶주림』 등이 있다. 1997년 『세계화의 덫』으로 정치서적에 수여되는 ‘브루노 크라이스키 저술상’을 받았고, 『글로벌 카운트다운』으로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에서 수여하는 ‘정치학 도서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촌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동시에 '경쟁'의 이름으로 갈가리 찢어놓았다. 그 틈새로 비참한 삶의 운명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대부분의 '일하는 사람들'은 생존의 경계선에서 몸을 떨며 서 있다. 그러는 사이 '세계화'는 민주주의와 사회복지를 향해 공격의 고삐를 다잡으며 세계를 로 재편해 가고 있다. 과연 세계경제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단지 20%만의 노동력이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나머지 80%는?

'경쟁'은 이제 모든 것을 의미하고, 반면에 '일자리'는 아무것도 의미하지 않는다. 몰락하는 중산층은 우익 선동가의 그늘 뒤로 몸을 숨기고, 노동자는 '가난에 대한 두려움'에 몸서리친다. 그렇다면 자본이 지배하는 '시장의 정글', 저 지긋지긋한 자본의 '환상'을 뒤로 하고 세계화의 '덫'으로부터 빠져나와 새로운 역사의 순환을 예비하기 위한 길은 무엇인가?

이 책은 세계 각지로부터의 수많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최초로 '세계화'의 문제를 두루 알기 쉽게 분석하면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금융자본과 정치가들, 그리고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세계화'의 주창자들이 둘러대는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나하나 폭로하고, 동시에 이 문제의 돌파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함께 고민하자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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