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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무인 이야기 3
글쓴이
이승한 저
출판사
푸른역사
출판일
200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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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승한

광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도 고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전남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역사를 연구하는 데 ‘민족’이나 ‘민족주의’ 시각을 갖는 것은 역사를 수단화·도구화하여 배타적이고 공격적이 기제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삼별초 연구로 시작해서 고려시대 무인정권과 원 간섭기에 색다른 호기심과 문제의식을 갖게 된 데는 ‘민족’이란 연구 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20년 넘는 연구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일종의 안도감을 느끼면서 이 책이 독자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리 역사를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주요 저서로는 고려시대 무인정권을 다룬 『고려 무인 이야기』(전4권)와 『쿠빌라이 칸의 일본 원정과 충렬왕』(몽골 제국과 고려 1), 『혼혈 왕 충선왕, 그 경계인의 삶과 시대』(몽골 제국과 고려 2), 『고려 왕조의 위기, 혹은 세계화 시대』(몽골 제국과 고려 3)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무인 집권 성립기 이의방, 정중부, 경대승, 이의민의 쿠데타와 암투 그 승리와 실패의 현장을 그린 1권의 뒤를 이어 2권과 3권에서는 최충헌, 최이, 최항, 최의로 이어지는 최씨 일가 4대 62년 간의 무인집권 안정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 시기는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쳤던 몽골의 침입이 있었던 때로, 이에 맞선 고려의 항쟁을 둘러싸고 매우 상반된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저자는 ‘최씨 왕조’라는 다소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개념을 도입하여 창업과 수성 그들의 통치공학을 살펴보고, 항쟁과 정권 안보라는 상이한 차원에서 몽골의 침입에 맞선 최씨 왕조의 대응과 몰락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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