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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과 비밀의 샘슨 섬
글쓴이
마이클 모퍼고 저
출판사
풀빛
출판일
200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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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이클 모퍼고

“나는 내 속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어린이의 순수’에 대하여 글을 쓴다.”
1943년 10월 5일, 영국 동남부에 있는 하트퍼드셔주의 세인트올번스시에서 태어났다. 위대한 이야기꾼, 마이클 모퍼고는 지금까지 150권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영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스마티즈 상, 휘트 브레드 상, 블루 피터북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가 아동 문학가로서 크게 성공한 것은 아동 문학과 함께한 그의 오랜 경험과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내와 함께 청소년 교육 사업에 헌신하여, 1999년에는 청소년 지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두 부부가 함께 여왕 탄생 기념 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켄즈케 왕국』으로 영국 어린이 도서 협회(FCBG-The Federation of Children’s Book Groups)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켄즈케 왕국』, 『워 호스』, 『연들이 날고 있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사람과 자연의 화해와 용서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버드맨과 비밀의 샘슨 섬』은 인간의 욕망과 욕심이 인류를 몰락시킬 수 있다는 다소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레이시라는 10세를 막 넘긴 여자 아이의 시선으로 경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샘슨 섬의 저주를 푸는 모험은 미치광이 버드맨과 아이들이 조개껍데기로 모래밭에 메모를 주고받으며 시작됩니다. 섬마을 사람들은 ‘버드맨이 손만 닿아도 미치광이 병이 옮는다’는 말을 들으며 살았습니다. 누구도 그 소문이 진실인지 확인하지 않았고 소문은 세월과 만나 살을 보태며 진실이 되고 말았지요. 물자가 부족해 먹고사는 것이 중요했던 섬마을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에 밝혀낼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아직 순수한 아이들은 버드맨에게 낙인찍힌 무시무시한 소문을 털어내고 있는 그대로 그를 받아들입니다. 다소 괴팍하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버드맨이지만, 10살 아이들에게 소문은 그저 소문일 뿐이에요. 비밀의 아지트에서 버드맨과의 만남이 더해 갈수록 서로를 향한 신뢰와 우정은 깊어만 갑니다. 샘슨 섬에 발을 들여놓은 대가로 얻은 무시무시한 저주도 이들의 신뢰 앞에서는 맥을 못 춥니다.
섬사람들의 욕심으로 비롯된 샘슨 섬의 무시무시한 저주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저주와 마주선 미치광이 버드맨은 과연 어떤 비밀을 품고 있을까요? 『버드맨과 비밀의 샘슨 섬』은 거짓을 걷어내고 진실에 다가서는 용감한 사람만이 무시무시한 저주로부터 헤어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추구할 것은 돈이 아니라 항상 인간이다”라는 푸시킨의 말처럼 『버드맨과 비밀의 샘슨 섬』은 아이들에게 진실을 볼 수 있는 혜안과 인간애를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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