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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의 상상력
글쓴이
권희돈 저
출판사
박문사
출판일
2009년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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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희돈

문학테라피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이들을 위로하는 일을 한다. 처음 가는 길이지만 설레임보다는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노후 준비를 문학적 글쓰기로 하는 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은퇴 전에는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을 차례로 가르쳐 왔다. 가르치는 것이 천명(天命)이라면 순순히 하늘의 명(命)에 따르고자 한다. 어느 길에서 만나든 ‘때맞추어 내리는 비’처럼 그들과 시우지화(時雨之化)의 관계를 이룰 수만 있다면, 공감(共感) 확산을 위해 그만하게 공헌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학에서는 독자중심의 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왔으며, 저서로는 『소설의 빈자리 채워 읽기』, 『한국 현대소설 속의 독자체험』, 편저 『창고근처사람들』, 『홍구범 전집』, 평론집 『비움과 채움의 상상력』, 시집 『첫날』, 『하늘눈썹』, 아날로그 감성에세이 『구더기 점프하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주는 『사람을 배우다』를 펴낸바 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인은 비워내고 독자는 그 빈자리를 채운다’의 생각과 ‘시인은 상상력으로 비워내고 독자는 상상력으로 채운다는 생각’으로 이 책은 작자의 오랜 글쓰기의 체험을 통해 다듬어진 평론집이며 유정한 숨결과 영혼이 담긴 글들이다.

제1부는 개별 텍스트를 다루었거나 어느 특정시기의 텍스트들로 시텍스트의 빈자리를 채워 읽은 글들이며, 제2부에서는 소설텍스트를 대상으로 다룬 글들을 실었다. 주로 90년대 소설이 대부분 채택되었다.
제3부에서는 서평쓰기의 가능성 시도와 독자와 학습자 중심의 문학교육을 다루었고, 제4부와 5부에서는 ‘독자가 구현하는 문학성’, ‘인문지리 문학지리의 가능성’, ‘공간의 이동과 서술상의 아나크로니’, ‘문자서사 시대에서 영상서사 시대로’ 등 다양한 문자서사에서 영상서사로 넘어가는 분기점이 소설 “서편제”가 영화 “서편제”로 상영된 시점이라 보고 이 두 편의 서사구조를 비교 분석한 글과, 발문 등을 모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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