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세는 과연 벼랑 끝인가?
먹구름 가득한 하늘이라도 태양은 있다
29세의 사랑과 일과 고뇌, 우정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한다. 이십대를 마감하는 이 시대의 모든 who를 위한 소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직업도, 거의 동거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도 순조롭지 못한 채 희망이 어디에 있는지,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의문을 품고 살아가는 스물아홉 살하고도 반년이 지난 나이의 후.어느 여름 날, 목욕탕에서 ‘만세 절벽’의 생존자라고 하는, 마법사 같은 특별한 할머니를 만나고부터 그녀에게 뜻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