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위미에서 태어났으며 1997년 시집 『그리움의 나라로 가는 새』를 내놓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시집 『노을에 들다』, 『누군가의 누군가는』, 『푸른 발이 사라졌네』 등을 써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예술세계〉로 등단한 김원욱 시인이 첫 시집 『그리움의 나라로 가는 새』를 출간한 후 12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시집. ‘기억하라, 영혼 하나 달그락거릴 때 삶은 허망한 썰물로 쓸리나니 더는 삭힐게 뭐 있겠나. 자, 이제 완벽한 묵언이다.’라는 시처럼 그의 삶의 화두엔 묵언 뿐이다. 제 안에 별들을 풀어놓고, 우주가 우주로 있게 가만 내버려 두며 내면을 응시하는 시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그려진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