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 미국 북장로교 해외 선교부로터 조선으로 파견되어 나온 제임스 아담스(James E. Adams)는 이후 30 년간 조선에서 선교활동과 계몽사업에 온 정열과 청춘을 바쳤다. 그는 대구제일교회를 비롯해 대구에 66개, 안동에 7개의 교회를 설립하는 등 한국 목회사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는 멕코이 신학교를 졸업 후 바로 조선에 부임하여 건강악화로 1924년 영구 귀국하기까지 일생을 조선의 백성과 선교를 위해 일하였고, 그의 일가족 38명 또한 조선을 위해 크고 작은 일들을 하였다. 조선 초기 선교와 계몽활동에 큰 역할을 했던 파란색 눈의 한국인, 안의와! 이런 의미에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일대기를 소설형식을 빌어 풀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