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의 목표는 행복이다” ― 달라이 라마
현대인에게 행복의 가치와 기준은 너무도 다양해서 주관적으로 측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내가 과연 행복한가에 대한 불안과 의심과 실망은 끊이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우리 삶의 목표는 무엇보다도 ‘행복’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금보다’, 혹은 ‘남보다 더’ 행복해지는 것이다. 행복이 인생의 유일한 목적은 아니지만 적어도 궁극적인 목적인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개인의 삶은 물론이고 정치나 경제 등 사회의 모든 것이 위기에 직면한 시대일수록 인간은 더 열심히 자신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한다.
이 책은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행복의 법칙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현대인을 만족스럽고 균형 잡힌 삶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지침서이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행복’과 ‘좋은 삶’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변하는 과정과 함께 행복을 다루는 학문적인 트렌드가 달라지는 모습도 오랜 시간 주시해 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해온 성찰을 정리하는 한편 행복에 대한 여러 경험과 지식을 풀어놓는다. 심리학, 사회학, 철학, 역사를 두루 섭렵하며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인류가 품어온 가장 중요한 질문, “나는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