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절절히 적시는 열 명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흐르는 애슐리 강처럼 깊고 도도하게 흐른다!
21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여러 편의 소설을 영화로 성공시킨 극작가이기도 한 팻 콘로이의 아홉 번째 대작. 예약판매만으로 인터넷서점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뉴욕타임즈』 등의 유명 언론이 2009년 최고의 소설로 꼽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사는 주인공 레오폴드 블룸 킹이 인종과 계층을 넘어 사귀고 사랑한 친구들과 나눈 아낌없는 우정과 그들을 키우고 만나게 한 남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대한 노스탤지어로 가득한 서사가 가슴을 두드린다. 또 끝없이 펼쳐지는 서정적인 문장과 인생의 열정으로 가득 찬 스토리는 과연 그가 대작가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팻 콘로이는 그들의 삶을 광대하고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 그물로 엮어, 사랑과 욕망, 계급적 편견, 인종차별, 종교의 진실 그리고 찰스턴이라는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내는 삶의 형상과 의미를 절묘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