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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한국의 탄생
글쓴이
조우석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09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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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우석

195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언론인이자 문화평론가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2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해왔다. [서울신문]과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에 이어 [문화일보]에서 북리뷰 팀장과 문화부장을 지냈다. [중앙일보] 출판팀장과 문화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음악, 미술, 연극 등 문화의 거의 모든 분야를 훔쳐볼 수 있는 행운 덕에 대표적인 ‘문화통 기자’로 꼽혀왔다. 2010년 서울언론인클럽 신문칼럼상, 2008년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다. 2015~18년 KBS(한국방송공사) 이사로 일하며 사회 모순과 현실을 비판해왔다. 30년 넘게 한국 사회 교육 문화 언론을 지배해온 문화권력 3인방 백낙청·리영희·조정래를 분석한 책을 펴내는 것도 그 맥락이다. 좌파 세계의 뿌리이자 몸통인 그들을 정리해야 이 나라가 선진화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

클래식·국악·재즈 등 음악 전반에 관심이 많으며, 미술·사진·출판 등 인접 장르에도 두루 밝다. 현재 중앙일보 산하 법인 중앙북스에서 일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박정희, 한국의 탄생』 『나는 보수다』 『책의 제국 책의 언어』『배추가 돌아왔다』『한국사진가론』 등이, 옮긴 책으로 『미래의 저널리스트에게』『Are You Happy? 행복의 유혹』『멜랑콜리 즐기기』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과연 박정희 시대는 민주주의 암흑의 시대인가, 기념해야 할 경제성장의 시대인가?

한강의 기적을 이끌며 한국 산업화를 진두지휘한 박정희 대통령. 역대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그이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찬양과 외면의 양극단으로 갈린다. 그는 한국 경제발전을 추진한 리더이면서도 장기 집권의 독재자로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지연시킨 장본인으로 평가받는다. 저자는 이러한 양극단의 평가 속에서 박정희라는 인물을 있는 그대로 평가해보려고 시도한다.

저자는 박정희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때문에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6070시대의 역사도 잃고 이 시대에 대한 자부심도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말한다. 친일파, 독재자, 지역차별의 원조, 공작정치에 능했던 정치꾼, 전사회의 군사문화화를 통해 개인의 자유와 창의성을 억압했다는 비판 등 박정희를 둘러싼 왜곡된 담론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루어낸 역사에 대한 자부심마저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박정희에 대한 오해와 편견 속에 숨겨진 진실을 살펴볼 것을 이야기하면서, 그의 업적과 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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