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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푸어
글쓴이
데이비드 K. 쉬플러 저
출판사
후마니타스
출판일
2009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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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K. 쉬플러

1966년부터 1988년까지 22년간 뉴욕 타임스의 저널리스트로 근무하면서 저널리즘 부문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들을 수상했다. 레바논 전쟁에 대한 기사로 조지 포크 상을 수상했고, 예루살렘 특파원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관해 쓴 『아랍과 유대 : 약속의 땅에서 상처받은 영혼들』(Arab and Jew : Wounded Spirits in a Promised Land)로 1987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아랍과 유대에 대한 2시간짜리 PBS 다큐멘터리로 방송 저널리즘 부문 듀퐁-콜럼비아 상을 수상했다. 뉴욕커지, 워싱턴 포스트지,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지 등에도 기고 활동을 해왔다. 2004년에는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 미국이 안고 있는 근로 빈곤 계층(워킹 푸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이 작품으로 전미 비평가협회상 논픽션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선정되었고, 2004년 전미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미국 대학 신입생들의 필독서로 선정되는 등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대학에 초빙되어 빈곤 문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시민권적 자유에 대한 책을 집필 중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열심히 땀흘려 일하는 이들이 가난하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회의 이면을 들추어본다

근로 빈곤의 문제를 통해 신자유주의 경제대국 미국의 실상을 파헤친다. "워킹 푸어(working poor)"는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생활보호 수준의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부지런히 일해도 빈곤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은 개인의 문제인가, 아니면 사회구조의 문제인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다룬 책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자는 수년에 걸친 참여 관찰과 인터뷰를 토대로 워킹 푸어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한 이들은 이민노동자, 흑인과 백인을 포함한 빈민 계층, 이혼 여성, 싱글 마더 등으로서 세계 최강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가려진 이면에 있는 이들이다. 국가나 기업의 복지로부터 배제된 채 빈곤의 굴레 속에서 노동을 계속하고 있는 이들이 바로 "워킹 푸어" 인 것이다. 저자는 빈곤을 만들어 내는 씨줄(개인)과 날줄(구조)의 문제를 균형감 있게 다룸으로써,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진보와 보수 모두의 편견을 효과적으로 논파하며, 빈곤 문제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빈곤, 노동, 복지 정책, 세계화, 신자유주의 등에 관한 저자의 폭넓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워킹푸어 3백만 시대로 접어든 한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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