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차폰 잔폰 짬뽕
글쓴이
주영하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9년 10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주영하

음식을 문화와 인문학, 역사학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연구하는 음식인문학자. 한국 음식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세계사적 맥락을 살피는 연구를 하고 있다. 1962년 마산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1998년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민족학·사회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민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서각 관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민속학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2008년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심층문화학과, 2017~2018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에서 방문교수로 지냈다.

《음식전쟁 문화전쟁》, 《차폰 잔폰 짬뽕》, 《음식 인문학》, 《식탁 위의 한국사》, 《장수한 영조의 식생활》, 《밥상을 차리다》, 《조선 지식인이 읽은 요리책》(공저),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조선의 미식가들》, 《백년식사》, 《음식을 공부합니다》, 《그림으로 맛보는 조선음식사》, 《중국, 중국인, 중국음식》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중국 음식 문화사》를 우리말로 옮겼고,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전 10권)와 《옥스퍼드 음식의 역사》를 감수하고 한국어판 특집글을 썼다.

책 소개

분야역사
음식의 역사를 통해 동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살펴본다. 동아시아의 음식문화에는 20세기 동아시아가 겪은 질곡의 역사가 오롯이 담겨 있다. 제국과 식민지라는 서로 다른 경험으로 20세기를 시작한 한·중·일 세 국가의 음식 문화는 서로 밀접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이어져 왔다. 문화인류학자로서 음식 문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주영하 교수는 수년간의 현지 조사와 문헌 연구를 토대로 동아시아 음식 문화의 역사를 상세하게 풀어낸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틀에 갇혀 있던 동아시아 음식 문화는 20세기 이후 그 틀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변해 왔다. 이 책의 제목처럼 짬뽕이라는 음식의 예를 보면 한중일 삼국에서 서로 다른 양상으로 음식이 변해온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음식 문화가 트랜스컬처의 하나로 민족이라는 배타적 경계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음식이 주권이나 인권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대안적 음식 문화로 지역 사회 중심의 로컬푸드 시스템 복원할 것을 제안한다. 민족·국가·로컬푸드라는 키워드로 동아시아 음식 문화에 대해 인문학적 분석을 시도하는 이 책을 통해 동아시아 음식 문화의 역사와 현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