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자유는 진화한다
글쓴이
대니얼 데닛 저
출판사
동녘사이언스
출판일
2009년 10월 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대니얼 데닛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정평이 난 그는 심리철학, 인지과학, 생물철학의 선구자로서 마음·종교·인공지능 연구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마빈 민스키는 그를 ‘버트런드 러셀 이후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1942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아 네덜란드의 에라스무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터프츠 대학교에서 가장 저명한 교수직인 유니버시티 프로페서쉽을 보유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교의 오스틴 B. 플래처 철학 교수와 인지 연구 센터의 소장을 맡고 있다.
데닛은 리처드 도킨스의 밈 이론을 자신의 지향계 이론에 결합하여 의식·종교·인공지능 등에 흥미로운 철학 이론을 발전시켜 왔다. 실제로 지난 40여 년 동안 《다윈의 위험한 생각》 《마음의 진화》 《마음의 설계》 《내용과 의식》 《지향적 자세》《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등의 저술 활동을 통해 마음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이해의 지평을 넓혀 왔다. 그 밖의 저서로는 《의식의 수수께끼를 풀다》 《신 없음의 과학》(공저) 《자유의 진화》 《주문을 깨다》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가 있다.
데닛은 강단의 학자라는 관성에서 비껴가는 고유의 표현법을 고수한다. 직관펌프라고 불리는 사고 실험으로 통념에 빠진 철학자들의 오류를 직관적으로 포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치밀하고 정교하게 짜여진 논증과 다양한 관찰에 기반한 예증이 있다.
또한 그는 철학자를 가리켜 답을 주기보다는 질문을 던지는 데 더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모든 물음에 답하려는 욕망을 누르고, 열린 마음과 좋은 질문으로 낡은 관행과 전통을 깨뜨리는 철학자라면 ‘나와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의 장대한 구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자연 선택의 장엄한 선물인 자유의지에 관한
과학철학의 거장 대니얼 데닛의 경이로운 해석


인간이 행하는 모든 일은 앞에 일어난 사건에 따라 결정되므로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했다고 믿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결정론과, 반대로 완벽하게 자기 의지로 혹은 적어도 일부 인간의 행위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자유의지론의 상반된 입장 사이에 과학철학의 거장 대니얼 데닛이 다리를 놓는 일련의 연구를 시도했다. 저자는 동물 중에서 유일하게 자유의지와 도덕을 제공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이런 논쟁의 의문들에 답한다.

데닛은 이 책에서 현대과학의 결정론적인 관점을 수용하면서도 ‘자유의지와 책임과 같은 윤리학의 전통적 개념 또한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던진다. 이런 윤리학의 중심 주제를 신경과학, 진화생물학, 심리철학의 최신 논의들로 재조명하면서 자유의지와 결정론이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결정론적인 세계에서 자유의지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인지과학, 신경과학, 진화론의 설명을 통해 입증한다. 저자는 자연주의자로서 결정론을 전제로 한 후에 그것에 양립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선택 능력을 자유의지의 진정한 의미라고 설명한다. 자유의지의 진화를 통해 결정론과 자유의지론 사이를 넘나드는 데닛의 연구는 인간 의식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들려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