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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삐비꽃 연가
글쓴이
안행덕 저
출판사
한국문학방송
출판일
2017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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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행덕

2005년 時와 創作으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부산문인협회 회원이다. 새부산시인협회 자문위원이자 금정문인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산 금정 시낭송가 협회에 소속되어 있다. 2008년 푸쉬킨 시문학상, 2009년 후백 황금찬 시 문학상, 2013년 송도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문예 공모상 시 부문을 수상했다. 2014, 2016, 2018, 2021년 창작 지원금을 수혜받았다. 2020년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시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우수 예술인에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시집 『꿈꾸는 의자』, 『숲과 바람과 시』, 『삐비꽃 연가』, 『비 내리는 강』, 『바람의 그림자』, 『빈잔의 자유』, 『푸른 시선에 가슴을 베인 듯』이 있으며, 시조집 『노을 속으로』, 산문집 『여행은 추억을 만들고』, 시선집 『달빛을 등에 지고』가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우주 만물이 다 신기하고 경이롭지만,/ 그중에 나는 꽃을 보면 행복해진다/ 때가 되면 눈보라 속에도 꽃을 피워/ 모든 이를 설렘에 빠지게 하는 설중매가/ 그렇고 씨앗을 멀리 보내려 민들레 꽃받침이/ 변해 갓털 되어 멀리 날아가는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신기하다./ 이른 봄 도시의 보도블록 사이에 해맑게 웃는/ 민들레를 보면 가슴이 찡하게 요동을 친다./ 삼동三冬을 견뎌낸 작은 씨앗, 생명의 끈기에/ 놀라고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햇살을 잡아당기며/ 봄을 기다리는 작은 들꽃의 힘,/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움, 찬사를 보내고 싶다./ 봄부터 철철이 피고 지는 모든 꽃을 보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워 넋을 빼앗기기 일쑤다./ 산과 들에 피어나는 작은 꽃도 다 이름이 있다./ 언제 누가 지어준 이름인지 알 수는 없지만/ 꽃마다 색깔도 모양도 다른 게 향기 또한 저/ 나름의 특색을 나타내 나를 황홀경에 들게 한다.
― 안행덕, 책머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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