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0만 독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연재글 "메가처치 논박"을 책으로 엮었다. 메가처치 현상은 교회의 무능력, 부패, 타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메가처치가 현대 기독교의 모든 잘못의 원인은 아닐지라도 메가처치 현상은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의 세속화, 부패, 타락 등의 문제 한복판에 존재한다. 교회의 무능력과 타락으로 말미암아 메가처치 현상이 생겼으며, 이 현상은 다시 그러한 교회의 무능력과 부패를 확대 재생산한다.
열음터 교회 신광은 목사는 이 책에서 메가처치가 교회의 지속적인 침체 과정에서 중요한 고리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괴이하리만큼 침묵하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예리하게 반성한다. 교회 개혁이니 갱신이니 하는 말들을 무성하게 쏟으며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간과한 채 변죽만 울리고 있는 교회 개혁의 본질에 대해 심각하게 도전하고, '교회의 규모'와 '교회의 본질' 간의 상관성을 예리하게 꼬집어내고 있으며, 나아가 교회가 대형화되면서 일어난 신학의 변화와 변질 등을 추,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