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의 전통과 관습은 대부분 유대교 경전인 토라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이 책에서는 바리새파 계열로 분류될 수 있는 지금의 유대인들이 어떤 관습에 따라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관례들이 생겨난 배경은 어떠한 것인지 설명함으로써 현대 유대인의 생활양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생부터 성인식, 결혼과 이혼, 죽음과 애도에 이르기까지의 예식으로부터 시작하여 식사법, 물건과 복장 같은 생활예절, 그리고 유대회당과 기도, 종교의식과 유월절, 칠칠절 등 절기별 행사들에 대해 랍비인 저자가 물음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직접 설명해줌으로써 유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구성되었다. 책 말미에 유대 절기표와 유대 용어에 대한 색인이 포함되어 있어 간편하게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