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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신서
글쓴이
정약용 원저/손주현 글/한동훈 그림
출판사
파란자전거
출판일
2017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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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200년 전 개혁가 정약용이 고민했던 ‘정의’
그 누구도 억울함이 없게 하라!


200년 전,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역시 그 ‘정의’의 문제를 파고든다. 모든 연구와 실천의 바탕이 애민정신이던 다산에게 ‘정의’는 곧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이 잘 살도록 해주는 문제와 다르지 않았다. 그 누구도 억울한 일이 없도록, 그 누구의 생명도 온전히 소중하게 여겨지게 하기 위해서 다산은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 정의를 바로 세우는 방법으로 강조한 것들은, 오늘날 다시금 절박하게 정의의 문제를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것을 시사한다. 다산 정약용의 『흠흠신서』가 바로 그런 책이다.

결코 억울함을 당하는 백성이 없기를, 사람의 생명이 귀하게 대접받기를, 언제나 삼가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백성을 대하기를……. 200년 전 다산이 꿈꾸던 정의는 결국 백성을 귀하게 여기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지 않았다. 200년 후인 지금, 다산이 꿈꾸던 정의로운 사회는 아직 먼 듯하다. 서글프지만, 200년 후의 우리는 아직도 다산과 똑같은 꿈을 꾸며, 길을 찾고 있다. 오히려 그런 점에서 다산의 『흠흠신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흠흠신서』에서 드러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 법과 원칙, 죄와 형벌에 대한 다산의 태도와 마음가짐은 정의로운 사회를 함께 찾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어디서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거리와 깊은 깨달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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