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에 첫 시집을 낸 후, 37년 만에 바람결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 건네기를 시도하는 신현철 시인의 네 번째 책.
1부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슬프고도 아름다우며, 아프고도 행복한 이야기가 송이마다 알알이 밴 그리움의 향기를 가득 안고 있다. 그리고 2부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때로는 꿈속에서 그리운 이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 등 생각의 편린을 이어 보고픈 그대의 환영을 꿈꾼다.
이 시집은 아프고 슬픈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아름다움과 희망,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따스한 이야기들로, 당신의 삶을 채워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