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잊고 싶은 나비, 결혼하고 싶은 파리...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곤충들의 사생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는 곤충들 대부분이 터미네이터와 같은 초능력을 갖고 있다면 믿을 수 있나요? 이 책은 바로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에 관한 책이에요. 알을 업고 다니는 물자라, 결혼하기 위해 신부에게 선물을 안겨주는 춤파리, 풀잎 가지와 똑 닮은 대벌레 등, 곤충들의 놀라운 능력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 오랜 시간 갖춰온 것들이랍니다.
곤충들이 이 세상에 온 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랍니다. 사람보다, 아니 공룡보다 훨씬 먼저 이 세상에 와서 지구의 온갖 험한 일을 겪었지요. 어쩌면 사람이 지구에서 사라진 뒤에도 계속 살아갈 게 분명해요. 곤충이 이렇게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곤충들의 능력 덕분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살아남고 사랑을 얻어 후손을 남기기 위한 여러 곤충들의 능력과 노력을 담고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이 이 이야기를 읽고 곤충과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 아참! 마지막에 나오는 거미는 곤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곤충은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