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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한국의 국가 - 시민사회 2
글쓴이
손호철 저
출판사
이매진
출판일
2009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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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호철

화가를 꿈꾸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로 진학했다. 선배를 잘못 만나 운동권이 됐고, 제적, 투옥, 강제 징집을 거쳐 8년 만에 졸업했다. 어렵게 기자가 됐지만, 신군부가 저지른 ‘1980년 광주 학살’에 저항하다 유학을 가야 했다. 귀국한 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일하며 사회과학대 학장과 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정년을 마친 뒤 서강대학교 명예 교수로 있으면서 정의당 정의정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복지국가연구회 회장, 《진보평론》 공동대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국정원 과거사건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국정원 진실위) 위원, 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책 선정위원 등을 지내며 진보적 학술 활동과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국가와 민주주의》, 《한국과 한국 정치》, 《촛불혁명과 2017년 체제》 등 이론서, 《유신 공주와 촛불》, 《빵과 자유를 위한 정치》 등 정치평론집, 《즐거운 좌파》라는 에세이를 냈다. 여행과 사진 찍기를 좋아해 《마추픽추 정상에서 라틴아메리카를 보다》, 《카미노 데 쿠바 ? 즐거운 혁명의 나라 쿠바로 가는 길》, 《물속에 쓴 이름들 ? 마키아벨리에서 그람시까지, 손호철의 이탈리아 사상 기행》, 《레드 로드 ? 대장정 15500킬로미터, 중국을 보다》, 《키워드 한국 현대사 기행》(전 2권) 등 역사 기행서와 《슈팅 이미지》(공저)라는 사진집을 냈으며, ‘제1회 포토코리아 사진전’에 초대 작가로 참여해 ‘대륙의 꿈’이라는 사진전을 열었다. 마키아벨리와 그람시 로드를 시작으로 로자 룩셈부르크 로드, 레온 트로츠키 로드 등 진보 사상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97년 경제위기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새로운 균열 양상을 분석하고, 이런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민주적 대안을 제시하고 "세계화와 한국의 국가-시민사회"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연구들은 민주주의 심화의 관점에서 세계화·정보화에 따른 한국의 국가와 시민사회의 대응을 평가하고 새로운 대안적 민주주의 모델을 모색한다. 또한 미국이나 서유럽 민주주의 모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서, 한국의 조건에 적합한 대안적 민주주의 모델을 찾아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국가 부문에서는 발전국가, 지방정부, 재외동포 정책을 중심으로 비교정치적 시각에서 한국 국가의 대응을 살펴보고, 시민사회 부문에서는 노동, 환경, 양극화 등 각 부문의 대응을 비교 분석했다. 손호철 교수와 전제성 교수는 신자유주의적 금융세계화 때문에 일어난 1997년 동아시아 경제위기에 대응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사례를 비교ㆍ분석하여 세계화ㆍ정보화 시대에 국가가 할 일을 규명했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 한국의 지역발전정책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일본의 사례와 비교했다. 이러한 연구들은 한국의 국가와 시민사회 내 개별 행위자들이 세계화·정보화를 자신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그 의미를 재규정할 때 진정한 시민사회로서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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