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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토마스 바필드 저/윤영인 역
출판사
동북아역사재단
출판일
200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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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한족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나 초원과 중원왕조의 관계사에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는 역사이론서이다. 보스턴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 저자는 중원과 초원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시도한다. 저자의 주장은 명료하다. 초원부족을 통합하여 형성된 강력한 유목제국은 이웃 정착문명과의 대립으로 인한 결과였으며, 그 관계는 일방적 강탈과 조공체제, 그리고 교역을 통해 중원에서 초원으로 흘러들어간 물자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이다. 유목과 정착문명의 관계를 기존의 '교역과 약탈'이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를 넘어서 동아시아 제국의 흥망성쇠를 정착문명의 중원, 유목민족의 초원, 그리고 삼림과 초원문명의 만주로 나누어 포괄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중원-초원 관계사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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