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소신과 뚝심의 정치 이야기
지난 3년여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활동을 A부터 Z까지 낱낱이 담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방송 작가와 진행자로 인연을 맺은 후 줄곧 측근으로 조언을 하던 저자는 마흔다섯에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게 된 젊은 시장이 복마전이라 불리는 서울시를 변화시키기 위해 스스로 이노베이터가 되고자 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고, 이를 객관적으로 서술했다.
이 책에는 시티 이노베이터로써 문화시정을 통해 서울을 바꿔간 오세훈 시장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3% 퇴출제’를 도입하고, “업무에 관계된 사람과는 점심은 물론, 커피 한 잔도 마셔선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여 전국 청렴도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 것은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서울을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과정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오세훈 시장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함께 실어 '인간 오세훈'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