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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에 책이 있다
글쓴이
안치운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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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치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국립 파리 소르본누벨대학교 연극연구원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수신문』 편집기획위원, 삼성문학상·대산문학상·경암학술상 심사위원,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와 브장송대학교 초빙교수 그리고 한국연극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연극평론가로 활동하며, 호서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23년 정년퇴임했다. 현재 세계대학연극학회 이사, 한국산서회 이사,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세계산악문화상 심사위원, 한국산악학회 회원이다.

저서로 『공연예술과 실제비평』 『연극제도와 연극읽기』 『연극 반연극 비연극』 『한국 연극의 지형학』 『연극과 기억』 『연극, 기억의 현상학』 『연극, 몸과 언어의 시학』 『베르나르-마리 콜테스』가 있고, 산문집으로 『옛길』 『길과 집과 사람 사이』 『시냇물에 책이 있다』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문인보다 더 글을 잘 쓰는 연극인'이
살며, 여행하며, 공부하며 쓴 삶이야기


연극에 대한 비평으로 문학성을 인정받은 연극평론가 안치운의 삶이야기를 다룬 산문집. 그의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를 바탕으로 저자의 철학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글들이 실려 있다. 그 철학의 핵심은 자신을 둘러싼 자리에 날을 세우면서도 지향과 삶을 일치시키려는 자유정신이다. 이러한 정신이 담긴 그의 글에는 인간다운 삶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도구인 ‘자연’과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묵상과 운치있는 문장이 돋보인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살며」에서는 집, 자전거, 담 등 일상을 함께하는 대상들을, 2부 「여행하며」에서는 카이로, 푸에블라 등 낯선 공간과의 만남을, 3부 「공부하고」에서는 희곡, 춤 등 예술을 통찰한다. ‘자연’과 ‘예술’로 힘든 시간을 이겨낸 저자의 삶이야기는 그의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잔잔하지만 강력한 산문의 힘이 무엇인지 알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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