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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26
글쓴이
사마광 저
출판사
삼화
출판일
2009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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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광

중국 북송시대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사마광은 산서성 출신으로 속수선생(涑水先生)이라고도 하며, 죽은 뒤 온국공(溫國公)에 봉해졌으므로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고도 한다.
스무 살에 진사가 된 뒤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신종이 왕안석을 발탁하여 신법을 단행하자, 이에 반대하여 추밀부사 직을 사퇴하고 지방으로 나갔다. 특히 사마광은 유가에서 혁명적 이론을 포함하고 있는 맹자와 달리 맹자 이전의 공자로 돌아가 점진적 개혁을 주장한 인물로 유명하다.
당시 사마광은 편년체 역사서『자치통감(資治通鑑)』을 쓰고 있었는데, 신종은 이 책의 완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084년 마침내 『자치통감』을 완성하고 신종이 이어 등극한 철종 때 중앙에 복귀한다. 재상으로서 왕안석의 신법을 폐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폈으나 몇 달 안 되어 죽었다.
저술로는 『자치통감』 외에 『속수기문(涑水紀聞)』, 『사마문정공집(司馬文正公集)』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제왕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송나라 사마광(司馬光, 1019~1086)이 쓴 편년체(編年體) 통사(通史) 『자치통감(資治通鑑)』의 권235부터 권265까지를 번역해 실은 이 책은 당시대 8책 중 후반부에 해당한다. '안록산·사사명의 반란'(755년)이 평정되고 나서 30여년이 지난 시기부터를 담고 있으며, 여러 반란으로 인해 점차 혼란에 빠진 당 왕조의 무기력함과 아울러 분열의 시대가 시작되고 발해, 여진, 토번 등의 활약이 커지면서 동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확립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종 태화 8년(서기 834년)부터 희종 중화 4년(서기 884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26권에서는 환관들을 비롯한 반란 세력들로 혼란이 극심해지며 왕선지의 반란에 이은 황소의 반란이 왕조를 크게 흔든다. 결국 장안을 황소에게 내준 희종은 이극용(李克用)을 끌어들여 이를 해결하려 하고 홯소의 대장인 주전충(朱全忠) 또한 당에 귀부하는데, 그들과 쉽게 무너지지 않는 황소 세력간의 대립, 그들 사이의 갈등 양상이 촘촘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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