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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글쓴이
톰 밴더빌트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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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톰 밴더빌트

세계적 심리·과학 저널리스트. 뉴욕에 살며 2001년형 볼보 V40을 몰고 다니는 톰 밴더빌트는 문화와 사회학, 심리와 과학기술을 넘나드는 전천후 글쓰기를 통해 전 세계 석학과 언론의 호평을 받아왔다. 「뉴욕타임스」 「와이어드」 「슬레이트」 등 세계 유수의 일간지와 잡지에 과감한 필력과 탁월하면서도 독창적인 통찰이 돋보이는 기사와 칼럼을 기고해왔다.

『트래픽』은 뉴욕 근방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저자가 ‘왜 내가 선택한 차선은 늘 막히고, 옆 차선은 뻥뻥 뚫리는 것일까?’라는 첫 번째 의문을 품는데서 발단이 됐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교통 전문가와 운전자와의 인터뷰, 방대한 심리학 이론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이 단순히 교통 체계나 환경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본성과 비합리적 성향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트래픽』을 통해 매일 우리가 별 생각 없이 계속하는 운전이 얼마나 복잡한 심리학적 기제를 통해 유발되는 결과물인지를 대중적으로 증명하며, 심리 교양 분야의 새로운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 내면과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트래픽』, 이 책은 도로에서 인간 심리의 다양한 면들을 발견하여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도로 위에서 한 번쯤 경험하거나 생각했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으며 관련된 사실들을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여 사회학, 문화 인류학, 정치학과 경제학이라는 다양한 도구를 동원하여 해체하고 있다.

저자 톰 밴더빌트는 방대하면서도 심오한 연구 성과와 전 세계 운전 전문가 및 교통 공무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별 생각 없이 매일 계속하는 운전이라는 행동이 신체, 정신, 기술이 뒤엉켜 얼마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 유발되는 결과물인지 증명하고 풍부한 사례를 들어 운전과 교통에 관해 지금껏 가지고 있던 보편적인 인식을 뒤집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로위에서 벌어지는 현상 이면에 깔린 ‘인간의 비현실적인’면에 대하여 깊이 탐구하고 ‘교통’을 주제로 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이슈들에 대한 고민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왜 10분짜리 사고 때문에 100분간 정체가 지속되는지, 우리가 어디에서 운전하며 차 안에 누구와 함께 타고 있는지가 운전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같은 현실적인 의문은 교통과 인간심리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더욱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지금까지 매일 달리던 도로 위의 세상을 조금 더 깊게, 조금 더 찬찬히 바라보고 도로위의 미스터리를 색다르게 조명한 새로운 시도를 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교통체계와 사람들의 운전습관 이면에 숨어 있는 사회문화적 논리와 인간 본성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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