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와 두 강아지, 두 고양이가 들려주는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일상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너라서 좋다.
좌충우돌 유쾌하고, 코끝 찡하게 감동적인 두 마리의 강아지와 두 마리의 고양이 이야기. 개성 있고 매력적인 복덩이, 짱이, 요다, 키위 4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며 제주에서 부산으로 두 여자의 수다가 이어진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두 여자는 더 가까워지고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
가끔은 내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지, 반려동물들이 나를 키우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는 저자는 동물을 키우면서 더 작은 것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소소한 것에도 더 많이 감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모든 날에 애틋하다. 그리고 자신의 곁에 있는 반려동물들에게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있음에 감사해한다. 글과 더불어 반려동물들의 일상 컷이 담긴 에세이집 『너라서 좋다』는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