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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말은 재미있다
글쓴이
장승욱 저
출판사
하늘연못
출판일
2017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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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승욱

1961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우신고등학교와 연세대 국문학과를 마쳤다. 고등학교 때는 수업시간만 되면 잠자는 것으로 유명했으나 대학교 때는 아무것으로도 유명해질 기회를 못 얻었다. 졸업하기 전인 1986년 가을 조선일보 입사시험에 합격해 23기 수습기자가 됨으로써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991년 5월까지 조선일보에서 근무. 퇴사 당시에는 편집부 기자로서 외신면 편집을 담당했다.

조선일보 퇴사와 동시에 경력기자 공채를 통해 SBS에 입사했다. 1998년 그만둘 때까지 줄곧 보도제작부 기자로 근무하면서 다큐멘터리, 심층 취재가 필요한 고발-추적 프로그램, 시사 토크 프로그램, 대통령 후보 초청토론회, 삼일절이나 육이오 특집 같은 계기 특집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초기에는 『시사기획』이라는 보도프로그램을 매주 제작하느라 전국에 안 가 본 데가 없다.

이후 프리랜서 PD 겸 작가로서 KBS 1TV의 '한민족리포트'를 다수 연출, 집필하기도 했다. 또한 출판사 대표, 여행 가이드, 5급 공무원 등으로 밥벌이를 하기도 했다. 시간이 나면 틈틈이 소설과 시를 쓰고 있다. 외국 취재도 풍부하게 경험해 지금까지 다녀 온 나라가 50개쯤 된다. 여행을 좋아해서 앞으로 백 개의 나라를 채우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토박이말로만 된 시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 대학시절 도서관에 있는 사전을 뒤지며 토박이말 낱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달이 아니라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집착한 결과일지도 모르겠으나, 1998년 토박이말 사전인 한겨레말모이로부터 시작해 우리말에 관한 책들을 꾸준히 쓰고 있다. 한글문화연대에서 주는 우리말글작가상과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가 주는 한국어문상(출판 부문)을 받았다.

저서로 『한겨레 말모이』, 『중국산 우울가방』, 『토박이말 일곱 마당』, 『국어사전을 베고 잠들다』, 『경마장에 없는 말들』, 『재미나는 우리말 도사리』, 『술통』, 『사랑한다 우리말』, 『우리 말은 재미있다』 가 있다.

책 소개

분야국어
어느 대목을 펼쳐도 볼수록 재미있고 새길수록 간직하고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우리말들의 흥미로운 뜻풀이들로 넘쳐나는 책이다. 우리말을 잘 알고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자리에서든 뛰어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알아두어야 할, 실생활의 여러 방면에 되새겨 쓸모 있게 활용할 수 있는 토박이말 3,100여 개 어휘들의 세세한 뜻풀이와 그 쓰임새를 담았다.

이제껏 모르고 있었기에 제대로 못 써 왔고, 알고는 있지만 그릇되게 잘못 써 왔다면 이제는 제대로 살려 쓰고 갈무리해야 마땅할 우리말의 성찬으로, 저자가 1997년부터 지금까지 남북한의 수십 개 국어사전과 어휘갈래사전들을 팥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어느 하루 거르지 않고 낱낱이 독파하며 채집하고 기록해 온 숨어 있는 순우리말 뜻풀이집이자 토박이말 바른말본이다.

읽을수록 재미나고 새길수록 흥미로운 우리말 뜻풀이와 함께 이 책은 각종 문학작품 속에서 가려 뽑은 다양한 예문을 실례로 함께 수록하고 있어 제대로 된 언어교육 및 논술교육 대비를 위한 유용한 읽을거리로 활용할 수 있다. 아름답고 뜻 깊은 우리말 우리글을 더 잘 알고, 더 잘 쓰고, 더 잘 퍼뜨리자는 숨은 뜻과 열의가 담긴 책으로, 온고지신의 의미를 넘어 소외와 냉대, 무관심 속에 쇠락해 가는 우리 것 우리 얼 찾기의 그 바탕에 놓여져야 마땅한 겨레말 되살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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