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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비늘
글쓴이
임재희 저
출판사
나무옆의자
출판일
2017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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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재희

최전방 부대 3사단에 아버지가 근무하실 때,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세 살 무렵 서울로 이주, 1985년 하와이 이민 길에 올랐다. 하와이 주립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한국에 올 때마다 트렁크 가득 시집과 소설책들을 사 가곤 했다. 한국어로 쓰인 책들을 읽으며 생존의 언어와 사유의 언어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민자-나-의 언어 세계를 받아들였고, 한국도 미국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 지점’을 살고 있다는 소외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나 양쪽을 다 볼 수 있는 ‘보석의 눈’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다니며 소설을 썼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당신의 파라다이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소설 『비늘』, 소설집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폴의 하루』가 있으며, 『라이프 리스트』, 『블라인드 라이터』, 『예루살렘 해변』, 『모호한 상실』, 『오로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3년 『세 개의 빛』으로 제11회 ‘제주 4·3 평화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이 시대에 책의 의미는 과연 무엇이며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세계문학상 우수상 작가 임재희의 두 번째 장편소설!


장편소설 『당신의 파라다이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임재희 작가가 후속작 『비늘』을 들고 독자 곁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하와이의 사탕수수 집단농장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섬세한 인물 묘사와 긴장감 있는 플롯으로 그려내 한국 이민 소설의 새 장을 열었다면, 이번 작품은 소설을 쓰는 삶과 그 시간에 대한 ‘소설가’로서의 고뇌와 그리움을 그려내 좀 더 글쓰기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가로서의 삶이 투영된 작품으로, 책과 소설 쓰기의 행위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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