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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글쓴이
오기와라 히로시 저
출판사
북홀릭
출판일
200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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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기와라 히로시

1956년 사이타마 현 출생. 광고제작회사를 거쳐 1997년 『오로로 밭에서 붙잡다』로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작가 자신이 머릿속을 헤집는 심정으로 저술했다는 『내일의 기억』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과 2005년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출간 후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6년 일본 열도에 다시 한 번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절묘한 필치와 세련된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으로 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행간에 삶의 애환이 감도는 언어 감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항상 새로운 테마에 도전하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작품으로 『유괴랩소디』, 『사이좋은 비둘기파』, 『소문』, 『콜드게임』, 『벽장 속의 치요』, 『신의 한마디』, 『메리고라운드』, 『우리들의 전쟁』, 『안녕 버스데이』, 『어느 날의 드라이브』, 『엄마는 저격수』 등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반복, 또 반복. 회전목마와 같은 일상의 연속인 세상.
다섯 시 칼퇴근에 길들여진 소심 공무원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소문』, 『네 번째 빙하기』, 『벽장 속의 치요』의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새로운 코믹 장편소설. 코미디와 미스터리, 그리고 하드보일드 등의 장르를 폭넓게 넘나드는 작가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과로사가 속출하는 도쿄 가전회사에 사표를 내던지고 고향으로 내려와 지방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9년. 이상한 야심한 품지 않으면 평생이 보장되는 공무원 9년 차 토노 케이치의 일상에 날벼락 같은 임무가 떨어졌다. 바로, 적자덩어리 놀이공원을 재건하는 일. 변화를 끔찍이도 싫어하는 원더랜드 조직 안에서 다섯 시 칼퇴근에 길들여져 있고, 가족끼리 외식을 나가도 메뉴 하나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소심 공무원의 놀이공원 되살리기 특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회전목마는 같은 풍경을 반복하여 보여 준다. 앞으로 가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전목마와 같은 세상에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세상의 일반적인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이상한 나라와 그 속을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회전목마와 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청량제와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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