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세계화나 국제 자유무역, 신자유주의 흐름 속에서 예술의 위기를 논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연구이다. 저자는 문화다양성협약이라는 명목 하에 사라져 가는 다양한 문화의 위기를 지적한다. 어떤 문화산업도 문화적 환경을 지배해서는 안 된다다고 주장하면서 '민주주의'를 예술 위기 극복의 핵심으로 제시한다. 현재의 저작권 제도가 폐지되고 대안이 마련되면 오히려 예술가, 공공 영역, 제3세계가 혜택을 받게 된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예술의 위기와 세계화 시대의 문화다양성 보호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결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