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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죽음
글쓴이
최철주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7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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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철주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70년 (주)중앙일보·동양방송에 입사한 후 TV 방송사에서 10년, 신문사에서 26년 동안 정치, 사회, 국제 분야 기자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경제부장, 일본총국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논설고문 등을 지냈으며, 중앙방송 대표이사로 방송경영을 맡기도 했다.
세계 제2차 오일쇼크가 발생했던 1979년, 주요 산유국 현장을 돌아다니며 〈세계의 석유전쟁, 미래의 도전〉을 제작해 대한민국 방송상을 받았으며, 1989년에 구소련 체제하의 사할린에 들어가 일제시대에 끌려간 한국동포의 생활상을 최초로 보도해 관훈클럽의 제1회 국제보도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탐사보도 강좌를 개설했다. 2005년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호스피스 아카데미 고위과정을 이수하고 우리의 삶과 죽음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와 사전의료의향서 실천모임에서 활동하면서 웰다잉에 관한 강연과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해피 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 『이별 서약』, 『존엄한 죽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작한 죽음 공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이야기하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지만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것이 죽음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을 외면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이 자신과 가족에게 고통만 남긴다면 어떨까. 의학기술의 발달은 생명을 연장시켰지만, 그 이면에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나 살 때까지 살 것인가, 죽을 때까지 살 것인가의 기로에 놓인다.

저자는 딸과 부인을 먼저 떠나보내며 본격적으로 죽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개인적인 이별의 아픔을 보듬고 극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2005년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호스피스 아카데미 고위과정을 수료하면서 미국, 일본 등의 존엄사 문제를 취재해왔다. 이후 웰다잉 강사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며 죽음 공부를 이어오고 있다.

저자는 오랜 기자 경력으로 우리네 죽음의 모습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포착해내며 존엄한 죽음에 마음 열기를 제안한다. 책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유도 이 문제에 대해 질문해오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사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 책은 2018년 2월 웰다잉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의 존엄과 가족의 평화를 지켜줄, 존엄한 죽음을 위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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