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에 관련된 지식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냄으로써 어린이 지리책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는 책. 역사 속 인물이 어떻게 지리를 연구했으며, 나라별 국경선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왜 나라마다 시간 차이가 생기고, 각 나라의 기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세계 지리에 관심이 많은 김범수, 한무름, 나강인 세 아이들은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세계 지리 탐사대원 선발대회’에 뽑히고, 뉴욕의 지리 박물관에 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다시 살아난, 대륙이동설을 주장했던 베게너 박사를 만난다. 오랜 잠에서 깨어난 베게너 박사는 아이들에게 마법의 지도과 신비의 돌만 있으면 지구의 환경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루한 박물관 견학보다는 진짜 살아있는 지리 탐험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용기를 내 베게너 박사를 따라나서게 되는데요. 우여곡절 속에서 그랜드캐니언의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아이들은 차츰 마법의 지도와 신비의 돌의 힘을 신뢰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