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향미 : 야생화는 사랑입니다』는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170여 종의 야생화를 사계절로 분류하여 자세하고 소개한다. 정형화된 도감의 형식에서 벗어나 꽃의 애칭을 정하고, 이미지가 응축된 글과 함께 꽃의 용도와 이용법, 꽃말풀이 등을 담아내었다. 귀화한 야생화도 다문화·다민족으로 진입한 현 시대상을 따라 함께 포함하고, 풀과 나무에서 피는 야생화와 양치류같이 꽃이 없는 야생화도 아우르며 더 폭넓고 풍성하게 책 내용을 꾸리고 있다.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오로지 야생화와 함께하며 ‘야생화 박사’ ‘꽃소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야생화 산업화로 ‘자랑스런 전남인, 농촌지도대상, 신지식인 대통령표창, 대산농촌문화상’ 등 큰 상을 받았고, 지방행정의 달인과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전국농촌지도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농협의 창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최고의 야생화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모든 연구 열정을 하나로 집대성했다. 그가 평생을 발로 뛰며 얻은 야생화 정보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