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속가요룡대회(華山俗家五龍大會)
속가제일검의 영예를 얻기 위해
한결같이 무(武)를 갈고 닦은 무인들이 화산으로 향한다.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전대의 굴육을 지우기 위해,
영광의 깃발을 세우기 위해, 서슬퍼런 검과 도가 부딪친다.
하늘은 무정하고, 사람은 냉정하고, 세상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어지는 법.
오룡대회로 말미암아 시작된 화산의 부흥.
그로 인해 소외된 자들이
세상의 변화를 갈망하며 오룡대회에 끼어드는데…….
그 폭풍 속으로 한촌의 무명검사 포이종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