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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의 역사
글쓴이
강준만 저
출판사
인물과사상사
출판일
2009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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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인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권력과 복종』, 『법조 공화국』,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전3권), 『정치적 올바름』, 『한류의 역사』, 『미디어 법과 윤리』,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한국 현대사 산책』(전28권)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통신비를 지출하는 나라 한국에서 전화는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시공간을 압축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탄생이라는 면에서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전화는 한국사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1896년 도입된 이후 전화는 '소통'이라는 타고난 역할 외에도 근대화의 상징으로, 오락으로, 중독의 한 모습으로 존재하며 매 시대 파란만장한 역사를 써왔다.

저자인 강준만 교수는 대중문화의 핵이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이동하면서 문화의 변화 속도는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 되었고 현재의 연구와 성찰 과정 중에도 끊임 없이 생동하며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꾸준한 기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삶에 깊게 뿌리내리고 점차 그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는 전화의 역사를 그 시작에서부터 최근의 휴대전화까지 순차적으로 훑어가며 그로 인한 사회의 움직임 또한 함께 살펴본다.

이 책은 풍부한 사료와 다양한 언론기사, 생활 자료들이 활용되어 읽는 재미를 더하며, 곳곳에 삽입된 사진들은 당대의 풍경을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창이 된다. 저자는 책에서 전화의 발전사를 이야기하는 것 외에도 전화에 얽힌 유명 인사들의 에피소드를 풀어놓거나 현재의 풍경을 방불케 하는 경성의 전화광 이야기, 전화 커뮤니케이션의 아지트가 되었던 다방의 모습 등을 함께 담아내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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