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왕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조선, 하면 생각나는 왕은 세종대왕입니다. 고구려엔 광개토대왕이 있고 신라에는 선덕여왕이 있죠. 그렇다면 고려는? 태조 왕건 밖에 생각 안 나신다고요? 조선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고려는 500여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34명의 왕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이 책은 그 중에서 4명의 왕을 추려 소개하고 있습니다. 태조, 광종, 의종, 공민왕이 그들입니다.
다 알다시피 태조는 고려를 세운 첫 임금입니다. 4대 임금인 광종은 노비안검법 등 백성을 생각하는 여러 가지 법과 제도를 만들어 나라의 기반을 다졌죠. 광종과 반대로 의종은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나라를 혼란에 빠뜨렸어요. 자신도 불행하게 삶을 마감했고요. 마지막으로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으로부터 벗어나 자주적인 국가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려의 왕은 어떤 생각을 했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